광역단체들의 기를 꺾은 청원군의 혁신 경제시책

공장부지은행 등 높은 평가 받아 ‘국무총리상 수상’-행자부 주관 지역경제 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7/01 [21:54]

광역단체들의 기를 꺾은 청원군의 혁신 경제시책

공장부지은행 등 높은 평가 받아 ‘국무총리상 수상’-행자부 주관 지역경제 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

임철의 | 입력 : 2007/07/01 [21:54]

제12회 지역경제 혁신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청원군’의 경제시책사례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들과 당당히 겨룬 끝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28부터 29일까지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경제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는 서면으로 2차 심사까지 거친 지역경제 혁신우수사례가 시․도별로 1팀씩 총 14개 팀이 각 도를 대표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청원군은 ‘Change Now! 청원’이란 제목으로 기업지원 10대 시책 중 공장부지은행운영과 기업인 VIP예우전략, 열린 민원심의회 등 3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 김신영 경제과장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매너도 한 몫
# 사전 연습도 철저…가장 많은 박수와 관심 이끌어

이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지방혁신인력개발원 모성은 교수는 “공장부지를 조사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기업에게 알선하는 공장부지은행은 지방에서 하기 힘든 사업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하고 “지역경제관련 혁신사례 특히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전파시키고자 개최하는 이 대회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것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여한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이날 사례를 발표한 김 신영 경제과장은 자신감 넘치는 무대매너와 질문자의 질문에 대해 실무경험에서 나오는 생생한 답변으로 발표 후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아 청중의 관심과 발표준비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청원군은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김재욱 청원군수와 실과장들이 모인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수정하고 보완하는 등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수상은 대통령상 1팀, 국무총리상 1팀, 행정자치부장관상 3팀으로 총 5팀에 대하여 시상했다.

한편 청원군은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인 공장용지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관내 공장용지를 전수조사 D/B 화해 업체에게 신속히 용지를 알선하고 있으며 기업인의 애로사항 해결 창구인 vip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군수와 관련실과장, 민원인이 참여해 민원의 가, 부를 즉시 결정처리하고 불가시 대안을 제시해주는 ‘열린민원심의회’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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