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지사 양재호 9단과 특별 대국 한다”

‘한국바둑리그 충북대회’ 특별 이벤트 행사로 개최-공인 아마 5단 실력…1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전시실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7/13 [14:09]

“정우택 지사 양재호 9단과 특별 대국 한다”

‘한국바둑리그 충북대회’ 특별 이벤트 행사로 개최-공인 아마 5단 실력…1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전시실

임철의 | 입력 : 2007/07/13 [14:09]

정우택 충청북도지사가 프로기사 양재호 9단과 특별대국을 갖는다.

충북도는 “15일 오후 충북대학교에서 한국기원과 바둑 TV 주관으로 열리는 ‘2007 한국바둑리그 충북대회'에 특별초청을 받아 바둑 실력 뿐 아니라 명해설가로도 잘 알려진 양재호 9단과 특별대국을 벌인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정 지사의 기력은 한국기원 공인의 아마5단.

충북도는 정 지사가 몇 점 치수(흑 돌을 쥐는 하수가 고수와 엇비슷한 상황에서 대국을 할 수 있도록 먼저 놓는 돌의 개수)로 특별대국에 나서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특별대국이 열리는 정확한 시각은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30분간으로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

한편 이 바둑리그는 국내 시·도 8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금년이 3회를 맞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시도 연고지 순회 개최 형식으로 열리는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바둑리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충북 대회는 도 연고지인 제일화재팀과 경북 연고지 월드메르디안팀이 격돌하게 되는데 팀별 5명이 개인전 단판으로 맞붙고 3명 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관람을 위하여 도내 바둑애호가 7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일 개막식 행사와 프로기사와 일반인과의 다면대국, 정우택지사와 양재호9단 특별대국,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된다.

충북 팀 선수로는 조훈현, 이세돌, 안달훈, 김주호, 서권우 기사가 나서며, 경북팀에는 유창혁, 최철한, 윤준상, 이재응, 조혜련 프로 기사가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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