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동물원에 아기호랑이 4남매 보러 오세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어린이들에게 ‘공개’
-6월 4일 태어난 후 무럭무럭 자라
임철의 | 입력 : 2007/07/27 [11:19]
청주랜드동물원에서 지난 6월 4일 태어난 아기 호랑이 4남매는 어떻게 크고 있을까?
당시 4마리의 새끼 호랑이가 태어난 것은 청주동물원이 생긴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인 경사였다.
청주동물원은 "현재 사육중인 호랑이는 한국호랑이로 알려진 시베리아호랑이로서 이번에 태어난 4마리의 새끼호랑이는 1999년 서울대공원에서 입식된 수컷 박람이와 청주동물원에서 탄생한 암컷 청호의 세 번째 출산"이라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출산이후 자연포육중인 새끼호랑이를 어미의 건강과 새끼들의 고른 성장을 위해 4마리 새끼 중 2마리는 자연포육하고 2마리는 인공 포육 중인데 모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사람을 잘 따르고 순치시킨 인공포육 새끼호랑이 2마리를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어린이동물교실(60명)을 통해 동물교실 참가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새끼호랑이를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1일자 청주시의 조직개편으로 우암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을 통합 운영하고 있는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 영화상영, 입체영상관운영, 청주별학교운영, 어린이동물교실과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호랑이를 비롯하여 125종에 534마리의 동물을 일반인에게 관람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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