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 중화권 시장개척단 220만 달러 계약 성사

(주)IG Tech, 北京世明盛과 생활용품 120만 달러어치 공급키로- 동양나노테크도 광저우강호물업관리유한공사와 100만달러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8/07 [16:50]

충북 기업 중화권 시장개척단 220만 달러 계약 성사

(주)IG Tech, 北京世明盛과 생활용품 120만 달러어치 공급키로- 동양나노테크도 광저우강호물업관리유한공사와 100만달러

임철의 | 입력 : 2007/08/07 [16:50]


충북도내 4개 기업이 참가한 중국시장개척단 상담회에서 22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켜 향후 지속적인 수출협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7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부터 6일간 중국 베이징, 광저우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중화권 통합 시장개척 상담회’에서 도를 통해 참가한 (주)IG Tech와 동양나노테크가 각각 120만 달러와 1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 시켰다고 밝혔다.

(주)IG는 중국 베이징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북경세명성(北京世明盛)과 연간 120만 달러 규모의 세탁볼, 비타민 샤워기, 비누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세탁볼’은 일반 세제에 함유되어있는 발암 물질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은 양의 세제를 사용함으로써 충분한 세탁력을 발휘하는 친환경 제품이고, 비타민 샤워기는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잔류염소를 세라믹을 통해 제거시키는 건강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 (주)IG Tech 채갑석 대표는 “시장조사 결과 친환경 기능성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중국뿐만이 아니라 미국 및 유럽 쪽에서도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섬유유연제 ‘포푸랑’ 및 주방세제 등을 출품한 동양나노테크의 경우 광저우 시장개척 상담회를 통해 광저우강호물업관리유한공사(廣州江壕物業管理有限公司)와 계약을 체결하여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가능케 되었다.

계약을 맺은 이 중국 회사는 동양나노테크가 판매하는 섬유유연제와 주방세제, 습기제거제 및 청소용품 등 전 품목을 수입하길 원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외에 카이젠 캠핑카․GST 등 이번 시장개척단에 함께 참가한 2개 충북업체들도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 230만불 상당 금액의 계약가능성을 확보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함께 참가한 충청북도 통상외교팀 한 관계자는 “중국의 경우 신뢰 구축이 우선시 되어야 업체간 계약체결이 가능하다는 점에 비추어 이번 상담을 통한 바이어들과의 접촉은 향후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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