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임직원, 수해복구에 발벗고 나서
제천 송학면 일대에서 유실된 농로와 제방 복구하며 구슬땀 흘려
-"인력 필요하면 연락 주십시요"
임철의 | 입력 : 2007/08/09 [12:46]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수해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충북농협 임직원은 9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제 천시 송학면 입석2리 등 5곳 마을을 방문해 유실된 농로와 제방 복구, 과 수원 토사 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시름에 잠겨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수해복구에는 지역본부를 비롯해 청주청원시군지부, 제천시지부, 제천농협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학면 입석2리에 사는 여윤준(57세)씨 "갑작스런 폭우로 과수원에 토사가 흘러 들어 복구에 엄두도 못 냈는데 마침 농협직원들이 나와 줘 큰 힘이 돼 주었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농협관계자는 "금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2차 피해에 대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 될 때까지 최대한의 인력을 동원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해복구에 인력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농협이나 충북 농협 재해대책상황실(043-229-166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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