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로 뒤덮인 청원군 현도 양지2리
높이 5m 깃봉의 태극기들을 400m 거리에 일제히 게양
-이용한 이장 등이 앞장 선 가운데 마을기금 400만원 투자
임철의 | 입력 : 2007/08/15 [14:31]
광복절인 15일 청원군 현도면 양지2리 마을 입구에 태극기가 펄럭였다.
대전과 충북의 도계마을인 양지2리는 대한민국 행복1번지와 으뜸마을 가꾸기 그리고 충북행복 운동의 적극적인 추진과 마을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을입구에 깃봉의 높이가 5m, 지름 40mm, 깃봉간의 간격을 5m로 한 왕복 400m의 태극기의 거리를 만든 것.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을 주민들은 90개의 깃봉에 태극기, 새마을기, 도기, 군기 등 90개를 일제히 게양했다
마을이장 겸 현도면이장단협의회장인 이용한(63)씨와 마을운영 위원회가 중심이 돼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념하는 취지로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자는 데 의견을 모아 마을기금 400만원을 들여 깃봉을 설치했다.
한편 현도면 양지2리는 충남북이 금강을 사이로 경계를 이루는 도계마을로 주민들은 마을화단 가꾸기를 비롯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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