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에 돌까지 버리는 무신경은 이제...청주시, 철저한 분리배출 신신당부-자원화시설 툭하면 부품파손돼 '골치'청주시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인 청주자원화(주)는 요즘 음식물쓰레기에 섞여 배출되는 돌덩이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고 하소연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에 담금용 돌덩이로 추정되는 직경 15㎝이상의 돌덩이 2개가 음식물쓰레기에 섞인 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투입호퍼(수거차량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받아 처리하는 저장기)의 배출스크류와 축에 손상을 주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날 사고는 다행히도 일찍 발견하여 제거하는 바람에 공장이 중단되는 사태는 피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에도 돌덩이로 인해 협잡물방출 스크류가 파손되어 복구까지 2일간의 시간이 소요되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등 음식물쓰레기에 돌덩이가 함께 배출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청주시는 "부품이 파손되면 최소 1주일의 복구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설운영자 등 관계자들이 보통 불안해 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에 섞여 있는 여러 이물질, 특히 돌덩이들은 자원화시설을 손상시키고,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지연이 발생되면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악순환을 낳는다"며 "시민들께서 철저한 분리 배출에 협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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