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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63억원을 들여 2009년 말까지 친환경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물류센터 연면적은 5,670㎡로 전국 최대 규모다. 군은 올 연말까지 오창, 강내 지역 군유지 중 한 곳을 사업 후보지로 결정한 뒤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집하분배장, 세척실, 품질검사실, 저온저장고, 예냉실 등을 갖추고 쌀, 채소, 과일 등 청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친환경 농산물을 취급한다. 군은 군내 131개 영농조합 및 친환경 작목반, 지역농협 등으로 법인을 설립해 이 물류센터를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청원군청 유호일 농산물유통담당은 “친환경 농산물은 수입개방화를 이겨낼 대안”이라며 “대형할인점은 물론 학교, 군부대 등 안전한 식자재를 필요로 하는 곳에 납품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1,460농가가 1,100㏊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청원군은 올해 농림부와 환경부가 공동 실시한 제1회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친환경 농산물 고장으로 이름나있다. 청원군은 친환경 재배 면적을 2015년까지 6,0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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