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이 뭐길래…" 시장․도지사까지 들고나섰다

"정원 2500명 이상으로 증원해야"-전국 13개 비수도권 시․도지사 성명서 채택

임철의 | 기사입력 2007/10/25 [17:52]

"로스쿨이 뭐길래…" 시장․도지사까지 들고나섰다

"정원 2500명 이상으로 증원해야"-전국 13개 비수도권 시․도지사 성명서 채택

임철의 | 입력 : 2007/10/25 [17:52]


지난 17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로스쿨 정원을1500명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대학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급기야 비수도권 13개 시.도지사가 한목소리로 "2500명 이상의 정원이 돼야한다"고 요구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비수도권 부시장 부지사 회의에서 13개 시도지사는 정원 확대를 포함한 로스쿨에 관한 지방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하고 교육인적자원부에 송부했다.

이날 채택된 주요내용은 △로스쿨 총 정원을 시행 첫해인 2009년 2500명 이상으로 증원할 것과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총 정원중 70%를 비수도권 지역에 배정해 줄 것 등 요구사항이 포함돼 있다. 또 비수도권 정원 중에서 일정비율을 지방대학 출신자에게 배정 해줄 것도 요구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로스쿨 정원과 관련해 26일(내일) 국정감사에서 재보고할 예정이라고 충북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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