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예산 1조원 시대 2010년 열릴 듯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주요사업 투․융자심사결과"-향후 5년간 4조 2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

임철의 | 기사입력 2007/10/31 [11:02]

청주시 예산 1조원 시대 2010년 열릴 듯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주요사업 투․융자심사결과"-향후 5년간 4조 2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

임철의 | 입력 : 2007/10/31 [11:02]


청주시의 예산규모가 오는 2010년 1조원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청주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위원장 곽연창 부시장)를 30일 열어「2007-2011 청주시중기지방재정계획」과 「2007년 하반기 지방재정투․융자 대상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2년 남짓 남은 오는 2010년에 이르면 청주시의 예산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청주시는「2007년 하반기 지방재정투․융자 대상사업」에 대해 영운동주민센터증축공사 외 16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16건은 적정 사업으로 의결하였고 고인쇄박물관에서 제출한 직지문화 특화거리사업은 세부사업계획 수립후 추진하는 조건부 사업으로 의결하였다고 말했다. 또「2007~2011 청주시중기지방재정계획(안)」에 대하여는 원안대로 의결하였다는 것.

특히 이날 의결된 「2007~2011청주시중기지방재정계획(안)」은 2007년을 기준으로 오는 2011년까지 5년간의 중장기발전계획이 반영된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을 담고 있는 것으로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고 중앙과 청주시와의 재정연계성을 확보하여 변화하는 재정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청주시는 "이 계획에 따르면 세입예산은 과거 5년을 기준으로 경제여건 변화와 세율변동 발전 잠재력 등을 고려할 때 평균 5%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출은 성장동력 확충, 저출산 고령화 대응,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등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분야에 집중 지원되어 재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5년간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 14개 분야 174건에 대하여 총 4조 2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 같은 성장추세를 감안할 때 오는 2010년 청주시 예산이 1조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융자사업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관리를 통해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 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현재 1회 추경까지 편성된 청주시의 예산은 8440여 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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