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일대에서 2조원 규모 우라늄 광맥 찾았다

"충북 옥천~금산 일대서 1억t 매장된 사실 확인"-조선일보, 9일자 기사통해 보도

임철의 | 기사입력 2007/11/09 [07:53]

옥천 일대에서 2조원 규모 우라늄 광맥 찾았다

"충북 옥천~금산 일대서 1억t 매장된 사실 확인"-조선일보, 9일자 기사통해 보도

임철의 | 입력 : 2007/11/09 [07:53]


조선일보는 9일자 기사를 통해 충북 옥천과 충남 금산을 잇는 지역에서 2조원 가량의 국내 최대 우라늄 광상(鑛床)이 분포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원자력 발전의 원료로 쓰이는 우라늄이 국내 대전-옥천-보은-금산 지역에 걸쳐 1억t 정도 매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광업진흥공사는 우라늄 상업 생산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이 지역에 대해 본격적인 시추탐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지역에 매장돼 있는 우라늄 원광은 평균 품위(t당 우라늄의 함량)가 0.035% 정도로, 1억t가량의 우라늄 원광을 개발할 경우, 정련과정을 거쳐 원전에 쓰이는 우라늄 약 2만4000t을 만들 수 있다. 이는 한 해 국내 우라늄 소비량의 약 6배에 해당하는 양이며, 수입액을 기준으로 하면 2조원(현 시세 기준)이 넘는 액수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와 광업진흥공사(광진공)는 8일 국내 최대 우라늄 광상(鑛床)이 충북 옥천~충남 금산 일대에 대략 북동~남서 방향으로 약 120㎞ 구간에 걸쳐 분포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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