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임대아파트의 산뜻한 변신

청주시, 산업단지 내 아파트 깔끔하게 단장-옥상 노후 물탱크 교체 이어 도색과 크랙보수 공사 마쳐

임철의 | 기사입력 2007/11/14 [07:28]

근로자임대아파트의 산뜻한 변신

청주시, 산업단지 내 아파트 깔끔하게 단장-옥상 노후 물탱크 교체 이어 도색과 크랙보수 공사 마쳐

임철의 | 입력 : 2007/11/14 [07:28]


"산업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소중하게 대하라."

청주시가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청주시는 그동안 노후되어 미관상 좋지 않았던 산업단지 내 근로자임대아파트를 최근 깔끔하게 단장했다. 입주 근로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4800만원을 들여 크랙 부분(금이 간 곳)을 보수하고 건물 외벽을 깨끗하게 도색한 것.

1987년 200세대 규모로 건립된 청주시근로자임대아파트에는 현재 450 여 명이 입주해 있으며 외국인도 50 여 명이 거주하는 등 그동안 많은 산업체 근로자들이 저렴한 임대료 혜택을 누리며 주거안정성을 제공받아 왔다. 그러나 신축연도가 오래되다보니 시설이 노후, 정비 필요성이 커져왔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지난 10월에도 아파트 옥상의 노후 물탱크 20개를 4700만원을 투입,모두 교체한 바 있다.

한 중소기업체 입주 근로자는 “외지에서 어렵게 청주산단에 있는 기업체에 취직을 하였으나 공단 근처의 마땅한 거주지가 없어 고민하던 중 근로자임대아파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입주하는 행운을 얻었다"며 "그러나 그동안 시설이 노후해 생활 불편이 컸는데 최근 청주시가 시설 개선에 적극 나서 주거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근로자임대아파트 전 세대에 섀시를 설치하는 등 근로자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예산확보 등 지속적으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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