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비엔날레 감동 내년도 달력으로 본다

청주성모병원, 비엔날레 수상작으로 1만2000부 제작 예정-전국 주요 성당과 성모병원 각 병실, 일반 시민에게 무료 배부

임철의 | 기사입력 2007/11/16 [09:01]

공예비엔날레 감동 내년도 달력으로 본다

청주성모병원, 비엔날레 수상작으로 1만2000부 제작 예정-전국 주요 성당과 성모병원 각 병실, 일반 시민에게 무료 배부

임철의 | 입력 : 2007/11/16 [09: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감동을 달력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성모병원(병원장 이현로신부)은 2008년도 무자년(戊子年)달력에 실릴 사진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요 작품을 활용키로 하고 청주시에 작품 이미지 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성모병원측은 공예비엔날레의 역대 공모전 수상작, 문화상품대전 수상작, 초대작가 작품 등 주옥같은 작품 100여점 중 임직원의 심사와 투표를 거쳐 모두 12점을 선정하고 월별로 한점씩 달력의 메인 사진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1,2,3,5회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비롯해 목칠․금속․도자․섬유․유리 등 분야별 대표작품을 선정, 12월 사진으로는 미사 성제(聖祭) 때 신부가 입는 옷인 제의(祭衣)를 작품으로 표현한 ‘천연염색 제의'가 결정됐다.

한편 이번에 제작되는 달력은 모두 1만2천부로 국내 주요 성당과 성모병원 각 병실,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된다.

성모병원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자주 보고 미술과 생활화 할 경우 환자의 각종 질병을 치유할수 있으며, 인간의 정서도 보다 유연해 지고 윤택해 진다며 특히 청주에서 열리는 공예비엔날레의 작품은 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의 윤택하고 가치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달력의 의미와는 비교가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