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충북본부 인재양성기금 기탁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7/20 [12:55]

한노총 충북본부 인재양성기금 기탁

김현수 | 입력 : 2009/07/20 [12:55]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의장 김한성)가 380만원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 노동조합이 해산하면서 발생한 조합 운영비 전액을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기탁한 것으로서 노동조합에서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 노동조합은 한노총 충북본부 산하 사업장으로 청주공장이 지난 1일자로 SK케미칼(주)에 흡수 합병됨에 따라 해산하게 되었다.

 


이번 한노총 충북본부의 인재양성기금 기탁은 지난 6월 29일 노사평화 선언대회 이후 상생과 협력의 노사화합 분위기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일례를 보여주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위한 노동계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 주목된다.

이날 한노총 충북본부 김한성 의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주)의 강범원 노조 위원장은 "나눔과 실천의 대중적 운동을 통해 사회 개혁적 노동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경제특별도 충북의 밝은 미래와 희망인 인재양성재단 역할에 노동계가 일익을 담당하고자 작은 금액이지만 노동계의 소망을 담은 건강한 노동자의 땀방울을 기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도, 시·군 출연금 및 민간 기탁금으로 2017년까지 1천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지역 우수인재양성 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초 발족 되었으며 현재까지 234억원이 조성되었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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