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가리점마을’ 농촌체험 인기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7/21 [17:49]

‘소백산 가리점마을’ 농촌체험 인기

김현수 | 입력 : 2009/07/21 [17:49]
단양 소백산 자락에 자리한 ‘소백산 가리점마을’이 대자연 속에서 농촌체험을 즐기려는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손을 뻗으면 하늘에 닿을 듯 청정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이 마을은 20여 가구가 농촌체험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하고 사계절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2006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조성된 가리점 마을은 산촌의 특징을 잘 살린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연평균 1만여 명의 농촌 체험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어메니티 농촌체험마을만들기 사업으로 3억원을 지원받은 이 마을은 연면적 848㎡ 2층 규모의 체험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곳을 찾는 체험객들은 날씨와 장소에 관계없이 각종 체험활동을 실내에서 폭넓게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리점 마을은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춰 옥수수, 오미자, 고구마 등 각종 농산물을 이용한 농사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여름휴가철을 맞은 요즘은 농촌의 향수와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전통 두부만들기, 옥수수꺾기, 물놀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리점 마을은 계절별 테마체험행사로 전통 장 담그기, 달빛기행 등의 전통 문화체험과 오미자 화채, 약초 비빔밥 등 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특화체험으로 소백산 약초를 활용한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약초비누 만들기 등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산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마을 이윤우 이장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텃밭에서 직접 옥수수를 꺾고 전통방식으로 두부를 만들면서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값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고 전했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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