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벼-아트 올해도 자라고 있어요"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7/21 [13:42]

"괴산 벼-아트 올해도 자라고 있어요"

김현수 | 입력 : 2009/07/21 [13:42]

 

▲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 1만2천㎡ 논에 가로 80m, 세로 100m의 거대한 상모놀이 벼 예술작품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충북넷

지난해 괴산은 물론 충북의 명품으로 전국민의 눈을 사로잡았던 괴산 벼-아트가 올해도 명성을 이어간다.

괴산군은 지난해 감물면 이담리 논에 그려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상모놀이 논그림'을 올해도 작품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상모놀이 벼-아트는 감물면 백양리 논 1만2000㎡에 가로 80m, 세로 100m의 구모로 연출했다.

군은 이번 작품에서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농악놀이를 역동적으로 표현해 농업예술작품을 지역축제와 연계, 농.특산품 홍보, 친환경농업군 위상 제고, 농업관광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군정연구동아리(농촌사랑) 회원들이 지난 4월 청정괴산 이미지와 풍요를 상징하는 농악(상모)놀이를 선택, 논을 캔퍼스화 해 밑그림을 그린 뒤 6월 초 색이 다른 황색벼, 검붉은벼, 추청벼 등 3종류의 벼를 옮겨 심어 벼의 성장과 함께 살아 있는 논바닥 그림을 작품화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논 그림을 이용해 사진작가와 동호회원 초청 사진촬영 대회와 청정괴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색 벼를 활용한 괴산군 홍보는 지난해 괴산 베스트 시책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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