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건국대병원 '충청 해바라기 아동센터'가 문을 연다.
여성부와 건국대병원은 22일 충청지역 아동성폭력전담센터인 해바라기아동센터를 전국 8번째로 개소한다.
이 센터에서는 성폭력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의료, 상담, 수사, 법률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전국 8번째이자 올 들어 4번째로 설치되는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당한 13세 미만의 아동과 지적 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여성부가 시설 설치 및 운영비를 전액 지원하고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성폭력 피해 아동의 경우 수사 과정에서 받는 2차 피해 문제가 많았으나 해바라기 아동센터에서는 피해 아동이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신속한 구조 지원이 이뤄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정신과 전문의 등에 의한 의료와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임상심리 전문가에 의한 심리평가, 수사과정에서의 진술녹화, 자문변호사에 의한 법률 및 소송지원 등 원스톱(One-stop) 지원체제는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