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 웰빙타운, 좌구산 휴양림 개장 '각광'

웰빙형 중부권 최대 '산림녹색 관광체험 단지' 급 부상

민경명 | 기사입력 2009/07/20 [13:48]

율리 웰빙타운, 좌구산 휴양림 개장 '각광'

웰빙형 중부권 최대 '산림녹색 관광체험 단지' 급 부상

민경명 | 입력 : 2009/07/20 [13:48]

 

▲ 좌구산 자연휴양림 황토방(왼쪽)과 율리 휴양촌 전경 사진.     © 충북넷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개장과 함께 ‘율리 웰빙타운’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율리웰빙타운은 증평군 증평읍 율리 일대에 총 사업비 500여억원을 투입, 율리휴양촌 조성사업을 비롯 좌구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좌구산 천문대 건립,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모두 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친환경 녹색관광 휴양지이다.

신활력과 산림청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이미 그린투어리즘 연계 프로그램 사업 등을 통해 2007년 ‘율리 휴양촌’을 개장했다. 

율리 휴양촌은 구 율리분교 1만여 평방미터에 1백명 수용규모의 신활력관(강당), 8인실을 비롯한 50여명 규모의 생활관, 식당, 운동장, 원두막, 야생초 화단, 잔디광장 등 숙박 및 편의 시설을 갖췄다.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에는 503팀, 1만4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율리 휴양촌은 이들 시설을 이용한 각종 연수 및 세미나, 산나물 채취체험 등 기업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산촌문화 및 향토문화 체험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여기에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이번 달 모든 시설을 마무리하고 대대적인 개장을 하게 됨에 따라 녹색 휴양단지 ‘율리웰빙타운’ 사업의 탄력과 함께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개장 이전부터 사전 이용객들이 몰려 인터넷을 통한 예약에도 애를 먹고 있다. 이 같은 관심과 이용은 청주권에 인접한 청정 휴양시설이라는 점도 있지만 전체 율리웰빙타운과의 연계 체험형 관광 및 교육 프로그램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율리 휴양촌과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관광과 휴양을 위한 시설, 즉 하드웨어라면 이들과 연계된 율리 웰빙타운의 그린투어리즘은 이들 시설과 이용객, 운영자를 움직이게 하는 소프트웨어다. 
 

 

 

▲ 율리휴양촌의 외부전경.     © 충북넷

자발적 농산촌 활력사업인 신활력사업은 증평 인삼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율리 좌구산에 인삼씨뿌리기 사업을 지난해와 올해 2년에 걸쳐 추진하였는데 이 또한 율리웰빙타운에 엄청난 미래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율리 좌구산의 임도에서 매년 11월 전국대회로 펼쳐지는 MTB대회는 메이저급 대회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MTB코스의 연장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14억원의 지방비 등을 투입하여 MTB코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밖에 충북도 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율리 삼기저수지 일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체험형 특성화마을로써 주민 참여형 웰빙타운으로 거듭난다.

특히 2010년까지 37억원이 투입되어 좌구산 자연 휴양림에 건립되는 좌구산 천문대는 중부권 최고의 천문우주학습교육장으로 별자리 관측소, 관측돔, 망원경 등 청소년들에게 신비한 우주의 세계를 보여주는 과학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여 ‘율리웰빙휴양촌;의 새로운 보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민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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