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학과 충청대학이 지역주민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주성대학을 비롯한 전국 4개 권역 30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평생학습 중심대학은 신규 30개 대학과 기존 11개 대학을 포함해 41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이들 대학들은 학교당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다음달부터 2010년 2월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은 대학과 지자체가 연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직업능력개발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거점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성대학은 협약을 맺은 청주시평생학습관, 충북인적자원개발센터 및 인터넷 신문 충북넷과 연계해 ▲성교육·성상담 지도자(기초, 심화) ▲요리 치료지도자 ▲약물오·남용 교육지도자 ▲아쿠아로빅 지도자 ▲장애인 수영지도자 ▲피부미용 관리사 ▲직업상담사 자격증 대비과정 등 8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실업자, 미취업자,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 계층, 이주여성 및 기타 소외계층에게는 수업료를 감면해줄 계획이다.
충청대학은 평생학습 교육을 위해 직업능력 개발 중심으로 창업과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 방과후 아동지도사 양성 ▲ 아이 돌보미 ▲ 요양보호사 양성 ▲ 일반경비직무교육 ▲ 농특산물유통마케팅 관리사 양성 ▲ 텔레마케터 양성 ▲ 다문화 전문강사 양성 ▲ 제과기능사 양성 ▲ 부동산중개사 양성 ▲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창업 ▲ 이주여성 한지공예 ▲ 이주여성 비즈공예 등 12개 과정이다.
또 협약 기관인 청주시와 진천군과는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문화교육 외에 기술교육을 병행 실시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박용석 주성대학 평생교육원장은 "주성대학은 지자체와 연계한 위수탁 기관을 통해 청주시와 청원군, 충주시 지역에서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특히 소외계층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동 충청대 평생학습지원센터소장(품질경영과 교수)은 "실직자, 미취업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