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문암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문암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사업은 총 사업비 151억원이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부지면적 21만500㎡로 상당공원의 20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이 공사는 현재 30만㎥ 복토를 마치고 건축 공사와 토목, 조경 공사 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약 72%의 공정이 진행됐다.
이 공원은 게이트볼장과 잔디볼링장 등 가족피크닉장, 농구장, 웰빙 숲 등 웰빙공원, 억새원, 수목원 등 생태공원으로 총 3대 테마공원으로 구성됐다.
또 상수도, 우ㆍ오수처리 시설 등 각종 기초시설을 완료하고, 수목ㆍ억새식재, 관리동 및 화장실, 산책로 등 공사를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어 금년 10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문암매립장은 1994년부터 2000년까지 7년간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매립 후 정비 및 안정화사업을 완료하고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공원화 사업계획을 수립해 2007년 12월 충북도의 승인을 거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시민공원은 기피 시설인 매립장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중부권 최고의 웰빙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