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폐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유예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7/28 [16:06]

휴·폐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 유예

김현수 | 입력 : 2009/07/28 [16:06]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휴·폐업시 정책자금 일시 상환'을 유예하는 조치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소상공인은 휴·폐업을 하면 지원받은 정책자금을 일시에 상환하여야 함에 따라 많은 소상공인이 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고리사채자금을 이용하거나 대출 잔액을 일시에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영업실적이 저조한데다가 휴업하더라도 몇 달 후 사업을 재개하거나 재창업을 반복하는 소상공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또한 지자체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이 다른 지자체로 이전하더라도 상환 완료 때까지 회수를 유예하도록 동참했다.

이전에는 A도에서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 B도로 이전하면 A도에 전액 상환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지역이전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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