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여건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운동에 참여할 '학부모 동아리'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모기간은 8월 12일까지이며 '학부모 동아리'에는 동아리별 300~400만원의 운영비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에게는 모니터링 활동여비와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학부모 동아리'는 5명 이상의 학부모들로 구성해 저녁 늦게까지 혼자 있는 학생들을 돌보거나 다문화 가정자녀,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지원 등 학교교육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봉사 동아리로 운영된다.
모집규모는 15개 내외 동아리이며 동아리 신청은 동아리 대표 학부모의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1학교당 1동아리를 구성할 수 있으나 20학급 이상 규모의 학교는 2개 동아리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정책이행 상황 점검, 개선의견, 만족도 조사 설문 답변, 정책홍보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 싶은 학부모는 자녀가 속한 학교나 지역교육청으로 신청하면 되며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 모니터 활동 유경험자, 홈페이지 운영자 등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학부모 모니터 요원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학부모동아리'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은 오는 8월 14일 도교육청의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8월 17일 개인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통해 이기적인 자녀교육 풍토를 극복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많은 학부형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