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이 날짜 한 중앙일간지에 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님께 드립니다'란 광고를 통해 "(서원학원 이사들)에 대한 교과부의 재청문 실시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교과부가 원래의 방침(학원이사진 일부에 대한 재승인 방침)대로 타당한 결정을 내리길 촉구하는 뜻에서 총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교과부의 재청문은 국가 행정의 권위와 신뢰를 무너뜨리는 부적절한 결정"이며 "현대백화점 그룹의 '기업사냥식' 학원 인수 시도가 용인돼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총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최경수 전 총장의 후임으로 지난 5월 중순 총장에 취임했으나 박 이사장과 김 총장의 동반 사퇴를 촉구하는 학내 구성원들의 반발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해 왔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