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명품 "어상천 꿀수박 맛보세요"

8일 어상천수박 출하 촉진대회 개최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8/06 [14:14]

단양명품 "어상천 꿀수박 맛보세요"

8일 어상천수박 출하 촉진대회 개최

김현수 | 입력 : 2009/08/06 [14:14]

 

▲ 지난해 열린 '제11회 어상천 수박 출하 촉진 대회'에서 소비자들이 수박 빨리 먹기 대회를 하고 있다.     © 충북넷

단양군 어상천수박의 생산농민들이 8일 어상천초등학교에서 ‘제12회 어상천수박 출하 촉진대회’를 연다.
 
어상천수박은 삼태산 기슭 석회암 지대 황토밭에서 자라서 껍질이 얇고 씨가 적은 게 특징이다.
 
또 이 수박은 일교차가 커 전국 평균당도인 12도보다 1~2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아 여름철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상천수박출하촉진대회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수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로는 웃다리 사물놀이와 추억의 검정고무신, 농악대 공연이 열려 행사의 흥을 한껏 돋우게 된다.
 
본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은 축하수박 자르기를 시작으로 수박품평 및 시식회, 고향사랑 OX퀴즈, 수박장사 팔씨름대회, 수박접목 경연대회 등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체험행사로 수박 빨리먹기대회, 수박씨 멀리뱉기, 수박 오래들기대회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를 산지로 초청해 도농간 이해증진과 어상천수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올해 어상천수박은 15개마을 178농가가 246ha에서 8천500여톤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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