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인구 증가 … 시 건설 '청신호'

7월말 6만1천명대 진입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8/07 [13:48]

진천군 인구 증가 … 시 건설 '청신호'

7월말 6만1천명대 진입

김현수 | 입력 : 2009/08/07 [13:48]
진천군의 외부 유입인구가 늘어나는 등 꾸준한 인구증가로 '2015 진천시 건설' 전망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2007년말 6만154명이었던 인구가 점차 외부 유입인구의 증가로 인해 올해 7월말 현재 6만1천168명으로 1천명 이상이 늘어나는 등 2015 진천시 건설에 점차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민선 4기 출범과 동시에 'VISION 2015 진천시 승격'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액션플랜을 구체화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펼쳐 군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한 성과로 분석된다.
 
군은 2015 진천시 승격을 앞당기고자 지난 3월말 읍면주민등록갖기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30일 26명의 군추진위원회(위원장 임기찬)를 발족하는 등 진천시 건설의 토대인 인구 증가를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체와 1사 1공무원 자매결연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숙사, 원룸 또는 월세 및 전세 주택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상 주소가 일치하지 않는 사원들에 대해 주민등록 이전을 적극 권고해 나가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문백면에 본사를 둔 현대오토넷을 지난 6월 25일 합병한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이천 등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위해 진천군 관내 신축아파트 80세대를 분양받는 등 외부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진천군은 우석대 진천캠퍼스 유치와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중부신도시, 근로복지공단 연수원 등 굵직굵직한 국책사업 및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인구유인 소재가 상당히 많아 인구증가 속도가 더 빨라질 전망이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2015년 진천시 건설에 발맞춰 급속한 지역여건 변화로 인구 증가 회복은 서서히 두드러질 것"이라며 "인구증가는 2015 진천시 승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사항으로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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