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민체육센터 족욕시설 '인기'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8/10 [15:00]

보은국민체육센터 족욕시설 '인기'

김현수 | 입력 : 2009/08/10 [15:00]

 

▲ 보은국민체육센터 입구에 설치한 노천 족욕시설에서 주민들이 발을 담그고 즐거워하고 있다.     © 충북넷

 

보은국민체육센터에 설치한 족욕시설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군이 1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노천 족욕시설은 지난 6월에 만든 것으로 150㎡ 규모에 30여 명이 동시에 발을 담글 수 있다.
 
특히 시설에 사용되는 물은 체육센터 수영장에 공급하고 남은 지하 1천50m에서 나오는 온천성 심층수로 약한 알칼리성이면서 피부질환과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규산과 칼슘, 염소 등을 함유하고 있다.
 
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온천성 심층수를 수영장 용수로 공급하여 난방비 7천500만원의 절감이 예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는 물을 활용해 족욕시설에 이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은읍 이평리에 거주하는 송봉재(42세)씨는 “운동 시설이 잘 갖춰진 종합운동장 인조 트랙에서 조깅을 한 후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운동 후 쌓인 피로가 싹 가신다”며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휴식공간으로는 최고”라고 말했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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