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외고 학생 4명, 日 APU 대 합격

충북 도내 해외대학 진학률 1위 영광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8/12 [16:39]

중산외고 학생 4명, 日 APU 대 합격

충북 도내 해외대학 진학률 1위 영광

김현수 | 입력 : 2009/08/12 [16:39]

 

▲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에 합격한 중산외국어고등학교의 김다혜, 박종일, 양세정, 한동혁 학생(왼쪽부터).     © 충북넷
중산외국어고등학교가 일본에 있는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APU)'에 2010년 신입생 1차 모집 결과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13일 중산외고에 따르면 3학년 양세정과 박종일, 김다혜, 한동혁군 등 4명이 일본 APU대학에 합격했으며, 이중 박종일 군은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

중산외고는 지난해 6명이 APU에 합격에 이어 올해도 4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중산외고가 최근 충북 도내에서 해외대학 진학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외국어고등학교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유는 교사들의 남다른 열정과 학교의 여러 특색사업(국제반 운영, 온라인 어학컨텐츠 제공)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학교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제반은 학생들에게 원어민 특강은 물론 온라인으로 학습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유학에 필요한 면접 및 공인어학인증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로써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혀줄 뿐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해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중산외고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대학에 합격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APU는 일본 규슈의 벳푸지역에 위치해 있는 국제대학교로서 80여 개국에서 온 학생들에게 영어와 일본어로 강의를 진행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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