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기업들, "8월 경기 좋아졌다"

김현수 | 기사입력 2009/08/27 [20:23]

충북지역 기업들, "8월 경기 좋아졌다"

김현수 | 입력 : 2009/08/27 [20:23]
충북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8월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414개 업체를 대상으로 8월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업황BSI는 제조업이 83, 비제조업이 75로 전월보다 각각 3p 상승했다.

업황전망BSI는 제조업이 8월 77에서 9월 94로, 비제조업은 72에서 84로 각각 큰 폭으로 상승, 기업들이 9월에는 업황 개선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제조업 업황 전망은 2007년 8월(97)이후 최고 수준으로 기업들은 9월에도 매출과 채산성, 자금사정 등이 좋아지면서 업황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업, 도소매업 등 비제조업체들도 8월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인식했으며 9월 경기도 큰 희망을 갖고 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들은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가격 상승,  자금부족 등의 순으로 경영에 애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기업경기조사는 기업가의 현재 경기수준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 등이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경험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이를 설문조사하여 경기의 호전 또는 악화와 같은 경기의 방향성을 탐색하고자 하는 경기예측기법의 하나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 BSI)는 위와 같은 조사결과를 지수화한 것이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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