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케어'사업도 충북-대구 복수 선정

395억 규모, 만성질환자 원격 진료, 건강관리 서비스 등 사업

민경명 | 기사입력 2010/03/01 [16:06]

'스마트케어'사업도 충북-대구 복수 선정

395억 규모, 만성질환자 원격 진료, 건강관리 서비스 등 사업

민경명 | 입력 : 2010/03/01 [16:06]
지난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충북오송과 대구 성서지구 복수지정 이후 정부의 의료 관련 대단위 첫 프로젝트였던 만성질환자 중심의 스마트케어 서비스사업자 선정도 충북도와 대구시의 나눠먹기로 결론났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6일 충북이 참여하고 있는 SKT 컨소시엄과 대구가 참여한 LG컨소시엄을 스마트케어 서비스사업자로 공동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케어 사업은 만성질환자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 건강관리 등을 2012년까지 3년동안 서비스하는 사업으로 첨단의료 U-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시금석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업계와 지자체의 치열한 관심과 경쟁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따라 SKT컨소시엄에는 충북도와 함께 경기도, 전남도, 인천광역시 등의 지자체와 삼성전자, SK텔레콤, 인포피아 등의 기업 등이 참여해 395억원의 투자 계획을 갖고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성사시킨 충북은 이중 45억원을 투자하며 핵심사업인 스마트케어센터를 오송에 유치하는 조건으로 참여했다.

반면 대구가 참여한 LG컨소시엄은 LG전자, LG텔레콤,  SH제약, 바이오스페이스, 넷블루, 대진정보기술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당초 1개 사업자만 선정하겠다는 입장이었고 지난 22일 선정심사위를 열었다.

이로써 충북과 대구는 첨복단지 유치전에 이어 스마트케어 사업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되면서 예상했던 대로 구체적 관련 사업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은 스마트케어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대덕-옥천-오송-오창-제천-원주를 아우르는 중부권 광역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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