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8km의 바다가 너비 40-60m로 갈라지는 현상으로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3/06 [11:30]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8km의 바다가 너비 40-60m로 갈라지는 현상으로

박소영 | 입력 : 2010/03/06 [11:30]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진도군이 축제의 우수성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동안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너비 40-60m로 갈라지는 현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 축제인 제3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진도대교 입구에 축제를 안내하는 대형 입간판을 설치했으며, 3월초부터 서울, 경기, 광주·전·남북에 위치한 농협 현금자동인출기(CD) 1만여대에 축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말 서울 코엑스 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인터넷 여행 블로거 기자단과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등을 초청,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최근 실시, 호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유명 TV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각종 잡지사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 축제 안내 및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진도군은 이번 축제를 미·락·쿨 기본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진도의 미(美),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락(樂), 참가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마음도 건강도 쿨(cool)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국제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보배로운 섬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도 씻김굿과 남도 들노래, 강강술래, 진도 만가 등 민속 공연과 바닷길이 닫힐 무렵 현장에서 펼치는 불꽃놀이인 미라클 환타지아 멀티미니어 쇼 등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선상 농악, 선박 퍼레이드, 미라클 원정대 등 바다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진도개 묘기자랑, 개매기 체험, 서화 및 진도아리랑을 배울 수 있는 예향 진도 체험과 진도 특산품 경매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지역민의 소득향상과 연계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www.miraclesea.jind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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