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특집] '1인창조기업 육성 토론회' 개최

중기청 김광곤 서기관 "학교를 1인창조기업 산실로 육성"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3/14 [18:19]

[창간 5주년 특집] '1인창조기업 육성 토론회' 개최

중기청 김광곤 서기관 "학교를 1인창조기업 산실로 육성"

이정규 | 입력 : 2010/03/14 [18:19]

 

▲ 충북넷은 15일 창간 5주년을 맞아 오후 3시부터 충북대 학연산 1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전략산업과 1인 창조기업 육성전략 대토론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말 오창 충북중기청에서 열린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 장면'  

 


 

 

'1인 창조기업'이 향후 취업대란과 퇴직에 따른 실직 문제 등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청이 학교를 1인 창조기업의 산실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3시 '충북넷 창간 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릴 '1인 창조기업 육성 대토론회' 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김광곤서기관(중소기업청 중소서비스지원과)은 중기청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인 창조기업 육성 방안'을 소개한다.

김광곤 서기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학교를 1인 창조기업 산실로 집중 육성 할 것과 ▲전국 규모의 학생 1인 창조기업 실전 경진대회 개최 ▲주요 대학에 'App센터'를 지정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의 1인 창조기업 활성화 방안을 설명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대나 미대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아이디어를 상업화해 구매상담회로 확대시키고, 대학내 1인 창조기업 동아리 결성을 지원해 100개 동아리에 각 1천만원을 지원키로 한다는 것이다.

또 성공한 1인 창조기업인을 강사로 선정해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디자인고 전문계고를 1인 창조기업 특화고교로 지정, 운영하며 선배 1인 창조기업인을 통한 실습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CI제작,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 1인 창조기업 실전경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모바일 관련대학을 중심으로 전국에 50개 App센터를 지정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교육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등 학교를 통한 1인창조기업 육성이 적극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광곤 서기관은 이같은 학교 중심의 1인창조기업 육성책과 함께 ▲여성, 중고령층 지원 확대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발굴 ▲애플리케이션 개발 1인 창조기업 'App센터 지원 협의회' 구성 ▲애플리케이션의 포팅지원 등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게임물 등급분류의 절차 간소화 ▲사업자와 개발자간 적절한 이익 분배 유도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도 전해준다.

특히 창업에 있어 가장 큰 고민거리인 규제와 자금문제와 관련 ▲전통식품 품질인증 기준화 등 창업규제 완화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보증확대, 정책자금 우선배정, 엔젤투자마트를 통한 투자자금 공급 등의 대책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게임과 만화 분야의 콘텐츠 제작, 저작권,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지원분야도 디자인 15개 분야로 확대할 것임을 밝힐 계획이다.

이밖에도 ▲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경영역량을 높여주고 ▲아이디어 비즈뱅크를 1인 창조기업 포탈로 확대 ▲1인 창조기업가간 네트워크 지원 ▲수요기업과 연계를 통한 아이디어 상품화 및 판매 지원 ▲1인 창조기업 활동을 공인한는 경력증명서 발급 ▲단독법률 형태의 ‘창조기업 육성법’제정 등 법적 근거 마련에 대해서도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김광곤 서기관은 "학교를 중심으로 폭넓게 저변 확대를 이뤄 향후 3만개의 1인 창조기업이 생겨, 3만개의 일자리가 2012년까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2012년까지 6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이 국내 앱스토어 시장에 등록되고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다운로드 시장이 4천억까지 확대될 전망이어서 상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그동안 1인창조기업과 중소기업 등 수요자와 연계 온라인 시스템(IBB)을 구축하고 지식거래시장 213억원 및 일자리 1천522개를 창출했으며, 1인 창조기업 사업활 동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했다.

현재 충청지역의 유일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청주타워 4층에 위치해 있으며, 토론회에는 각계 기관장 및 기업CEO,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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