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기념] '1인 창조기업 육성 토론회' 성료

100여명 참석 높은 관심…1인창조기업-산·학·연 연계 계기 마련 평가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3/15 [20:15]

[창간 5주년 기념] '1인 창조기업 육성 토론회' 성료

100여명 참석 높은 관심…1인창조기업-산·학·연 연계 계기 마련 평가

이정규 | 입력 : 2010/03/15 [20:15]

 

▲ 충북넷 이노-비즈니스센터가 15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전략산업과 1인 창조기업 육성전략 대토론회'를 가졌다(사진은 이승훈 정무부지사의 인사말 장면).     ©충북넷

충북넷이 창간 5주년을 맞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가진 “1인 창조기업 육성 대토론회”가 15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충북의 전략산업과 1인 창조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대건 충북중기청장, 유영갑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학장 등 주요 인사들과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보육센터입주자, 대학창업동아리회원 등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민경명 본보대표이사는 개회 인사말을 통해 “충청권 최초, 유일의 이노비즈니스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충북넷이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간 다섯돌을 맞게 됐다”며 “독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금까지 심혈을 기울이던 산학연관 허브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산업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민경명 충북넷 대표이사(이노-비즈니스센터장).     ©충북넷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충북넷은 충북의 전략산업 진행에 있어 언론사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도 이어진 축사를 통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전국 19개 중 지방에는 4개밖에 없는데, 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충북넷이 충북에 문을 열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다”며 “더욱이 충북의 전략산업과 1인 창조기업의 연계 방법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는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신선한 발상”이라며고 이날 토론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열린 토론회에서는 행사에 앞서 주성대 김영호 창업경영학과 교수가 “창업의 의미와 창업환경, 경제 환경, 사업가의 자질과 운명”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이날 토론회에는 창업동아리 학생과 교수, BI기업등 100여 명이 참석해 1인 창조기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충북넷

토론회 첫 주제 발표자인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장은 “충북의 유망산업은 4대 전략 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부품산업이며, 차세대전지를 비롯 바이오, 전기전자융화산업은 경기나 수요변화에 낮은 변동을 보이고 있다”고 충북도의 전략산업을 소개했다. 

노단장은 또 “창의적인 사고는 고부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1인 창조기업가는 이같은 점을 명심해 훌륭한 기업인으로 성장, 충북 유망산업의 기초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광곤 중소기업청 중소서비스 지원과 서기관은 “중소기업청이 지식서비스 85개 항목 중 모바일분야를 선정, 우선적으로 중점 육성키로 했다”며 “전국의 비즈니스센터를 활용,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경영 지원 분야를 확대, 충북도 그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1인 창조기업 육성 전략 토론회 참석자 모습. 왼쪽부터 김상욱 충북대 교수(좌장)와 박광회 한국소호진흥협회장, 박수철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수.       ©충북넷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회에서는 김상욱 충북대 교수가 좌장(座長)을 맡은 가운데 박광회 한국소호진흥협회장, 박수철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박광회 회장은 “대학생, 30대 청년기업인 등 하부 소기업은 경제 생태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1인 창조기업은 홀로가 아닌 네트워킹화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수철 협회장은 “1인 창조기업은 개인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기업으로 두려움을 없애야한다”며 “실패를 관용하는 사회 분위기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욱 교수는 “학생들과 창업 희망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게 급선무”라며 “정부가 관료주의적 사고를 배제하고 유연한 행정을 펴 주었으면 한다”고 정부의 지원 대책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본보 창간 5주년을 기념해 가진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행사 후 가진 설문 조사에서 “충북도의 유망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1인 창조기업이 지자체와 관련 기관, 학계와도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이정규 기자
  

 

▲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장과 김광곤 중소기업청서기관. 이날 노근호 단장은  '충북의 전략산업 발전과 창조성'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김광곤 서기관은 '1인 창조기업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 충북넷

 

▲ 충북넷 창간 5주년 축사를 하고 있는 이승훈 정무부지사와 이대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 충북넷
 

 

▲ 김영호 주성대 창업경영학과장이 토론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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