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연합을 비롯한 충북지역 환경운동단체들이 지역 4대강 사업에 대해 공동 감시 활동에 나선다.
17일 청주시 우암동에 소재한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청주충북환경연합(사무처장 염우)과 원흥이생명평화회의(사무국장 박완희)등 도내 8개 환경단체 관련자들은 4대강 사업 감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금강 10공구 미호2지구 금강 살리기 사업을 집중 감시 대상으로 정하고, 다음달 초에 시민·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환경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100여명 규모의 시민감시단을 구성한다.
이에 따라 구성된 시민감시단은 조사한 자료를 누리집 등에 공개하는 등 누리꾼과 함께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나간다.
또 다음달 24일께 청주 무심천 둔치에서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범종교 생명 기도회를 열고, 미호천·무심천 생태 문화 순례도 열 계획이다.
이밖에도 6.2지방선거의 핵심이슈로 떠오르는 미호천 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발굴해 후보들에게 제시 낙천·낙선 운동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오는 22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충북지역 4대강정비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