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외투기업, 국내 매출 13% 차지

2008년 매출 233조원·고용 31만8천명 창출

김현수 | 기사입력 2010/03/22 [12:16]

제조업 외투기업, 국내 매출 13% 차지

2008년 매출 233조원·고용 31만8천명 창출

김현수 | 입력 : 2010/03/22 [12:16]
경제위기에도 불구, 외국인투자기업들이 국내기업보다 수익성과 성장성 등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22일 발표한 '2009 외국인투자기업 경영실태조사(2008년 경영실적 기준)' 에 따르면, 2008년 외투기업은 매출 233조원, 고용 31만8천명 및 수출 523억불을 창출하여 매출액, 고용규모 등이 증가추세를 유지했다.

 

 

 

특히 고용규모가 제조업 및 서비스업 모두에서 지속 증가하여 외투기업의 국내 고용창출 기여도가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단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선진국 시장의 불황으로 제조업 외투기업의 수출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제조업 외투기업은 2008년 국내전체 매출의 13.1%, 고용의 5.9%, 수출의 12.4%를 차지했다.

 

 

 

제조업 외투기업의 55.5%가 연구개발을 수행중이며, 47.8%가 연구소 혹은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배당성향은 외투기업(35.6%)이 국내기업(17.8%)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이며, 노동생산성은 외투기업이 국내기업의 1.72배 수준으로 조사됐다.

 

 

 

R&D 집약도의 경우 외투기업이(0.84%) 국내기업(1.71%)에 비해 낮은 편으로 R&D 투자 유치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종업원 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37.2%)이 감소한 비율(27.1%)보다 높으며, 외투기업의 81.8%가 교육훈련비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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