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조직개편 본격화

23일 이사회 통과… 지역산업평가단·인력양성실 신설

김현수 | 기사입력 2010/03/23 [19:26]

충북테크노파크 조직개편 본격화

23일 이사회 통과… 지역산업평가단·인력양성실 신설

김현수 | 입력 : 2010/03/23 [19:26]

 

▲ 충북테크노파크 2010년 정기이사회가 23일 오후 3시 15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충북넷
충북테크노파크 조직개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3일 오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충북테크노파크 2010년 정기이사회’에서 조직개편과 관련된 정관변경안이 가결, 충북테크노파크의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식경제부가 전국 16개 테크노파크 조직을 통일된 직제와 직급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통적으로 적용한 것에 따른 것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조직개편의 핵심은 새롭게 구성된 정책기획단과 부설 지역산업평가단에 있다.

정책기획단은 기존의 전략산업기획단과 테크노파크 각 부서의 기획기능을 통합, 지역전략산업 중심의 정책기획과 지역 R&D, 재단의 경영기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산업평가단은 지역산업 추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로 부설기관으로 만들어진다. 평가단은 지역혁신사업과 지역R&D평가를 수행하고 인사와 회계 등 독립성을 갖는다.   

특히 부설 지역산업평가단은 단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되며, 독립성 유지를 위해 운영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별도로 둔다.  

종전에는 전략산업기획단이 기획가 평가 기능을 모두 수행했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평가기능이 따로 분리돼 신설된 것이다.

또한 지역사업단은 기업지원단으로 개편된다.

기업지원단은 지역거점기관으로 지역전반의 기업지원업무와 창업보육지원사업, 통합마케팅 사업 등을 수행하고, 반도체와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부품, 바이오, 전통한방, 임베디드시스템설계 등 5개 특화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충북테크노파크 각 센터에 산재돼 있던 인력양성프로그램을 통합운영하기 위해 인력양성실을 별도로 운영해 인력양성 사업을 총괄한다.

이로써 충북테크노파크의 조직은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 반도체센터, 전자정보센터, 전통의약센터, 보건의료센터, 임베디드센터와 함께 별도로 행정지원실과 인력양성실을 두고, 부설기관으로는 지역산업평가단으로 구성된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하던 오창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경부의 광역클러스터 재편에 따라 4월부터 한국산업단지 공단으로 이관 된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인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정정순 청주시 부시장, 김경용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윤영원 충북대 산학협력단장 등 10여 명의 이사가 참여해 정관변경과 이사 선·해임건, 2009년 결산 및 2010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 김현수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