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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들이 직접 농사를 짓거나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솜씨를 내어 만든 충북의 향토음식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충북 시골 아줌마 손맛 솜씨"라는 책이 발간 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에 따르면 충청북도의 향토음식솜씨사업장 40개소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전통주, 한정식 등 지역특산 음식류,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 장류, 한과, 야생차, 떡, 즙류 등으로 농촌여성들이 어떤 계기를 통해 자신만의 소중한 브랜드를 일구게 되었는지, 사업장별로 생산하는 제품종류와 가격, 생산방법, 효능 등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입하거나 방문하여 맛을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소개한 책 1천부를 발간 관련기관 단체 및 소비자 단체에 배부했다고 전했다.
향토 음식 솜씨 사업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농촌여성들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도 농업기술원 등 전문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오랜 기간에 걸쳐 습득한 자기만의 기술로 자기 이름과 얼굴을 걸고 손맛을 선보이는 주인공들이다.
책에서는 또 지역 농특산물 행사와 향토 음식 축제가 열릴 때마다 특산물요리 전시와 시식회를 주도적으로 주관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여성들 중 우수식품 생산자들을 선발하여 소개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피정희 생활지도사는“믿을 수 없는 식품과 수입농산물 등이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맛을 볼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