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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과 구조물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세계 최초 초고장력 철근과 교량용 케이블 강선이 개발됐다.
지식경제부는 2004년 9월부터 착수한 ‘차세대 초대형 구조물용 강재 개발’ 사업이 6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세계 최초로 초고장력 철근 및 세계 최고 강도 교량용 케이블 강선 개발에 성공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최근 칠레·아이티 대지진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내진용 철근 및 교량용 케이블 강선의 국내 생산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세계최고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철강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1천80억불에 달하는 세계 철근시장에서 고기술·고부가제품으로 일본 등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제품의 수요창출과 신속한 현장 적용을 위해 지난해 12월 강선에 대한 KS 규격을 제정했고, 철근은 올해 중 KS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