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지역 안전 자원단체 결성 조례 마련

김길태사건 예방 차원, 흥덕경찰서와 함께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3/25 [22:08]

청원군, 지역 안전 자원단체 결성 조례 마련

김길태사건 예방 차원, 흥덕경찰서와 함께

이정규 | 입력 : 2010/03/25 [22:08]
청원군은 25일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법적근거마련을 위해 가칭 “청원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참여 및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원군과 청주흥덕경찰서는 이날 청원·흥덕지역 치안협의회(의장 이상헌군수권한대행)에서 아동, 청소년 및 여성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법적인 근거가 마련된 지역단체를 구성해 청원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원군과 청주흥덕경찰서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청원군의 조례안은 범죄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단체의 요건과 책무, 청원·흥덕지역 치안협의회 설치 및 기능, 협의회 조직과 활동에 대한 각종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홍동표청주흥덕경찰서장은 “최근 부산 김길태 사건에서 보듯이 아동, 청소년 및 여성들에 대한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과 청주흥덕경찰서는 앞으로 청원·흥덕지역 치안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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