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는 지난해 말 미래형 동물자원센터 설계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과정을 거쳐 올 7~8월쯤 착공, 2011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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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동물자원센터는 이종(異種) 바이오 장기 이식과 재생의학 연구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생명과학 인프라 시설이다.
이 센터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구소와 입주기업들에게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비임상시험 지원은 물론, 이종간 장기이식을 연구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미래형 동물자원센터는 정부로부터 17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6천241㎡ 규모로 설립되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머무르면서 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게스트룸’과 관람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이 센터의 완공으로 국가영장류센터는 세계 최초로 무균 미니돼지와 원숭이를 함께 갖추고, 최적의 바이오 신약 및 장기 연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영장류센터 장규태 센터장은 "올해 2월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아직 시공업체 선정이 안돼 하반기로 늦춰지게 됐다"며 "미래형 동물자원센터의 미니돼지와 국가영장류센터의 원숭이는 앞으로 바이오 신약 등 신약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