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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인체자원 중앙은행' 기공식이 9일 열린다.
충북도는 9일 오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6대 국책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체자원 중앙은행'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011년 준공 예정인 인체자원 중앙은행은 총 260억원을 들여 오송 첨복단지내 1만6천529㎡ 메디컬 시설 건립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1만2천225㎡ 규모로 건축, 인체자원 저장시설과 바이오리소스관련 시설, 사무실, 실험실, 전산실, 전시실 등의 주요시설을 갖춘다.
이 시설은 혈액과 세포 등 인체자원의 공급체계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종합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유전체 연구기술을 통해 질병의 원인과 경과를 분자수준에서 밝히고 질환유발 유전자들을 규명하여 질병을 예측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체자원 중앙은행이 건립되면 질병관리본부는 운영 메뉴얼을 개발하고, 인체자원 정도 관리 표준 프로토콜 개발, 병원체 자원은행 표준 운영메뉴얼 개발 등의 연구를 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인체자원 중앙은행을 통해 고품질의 인체유래 생물자원을 조기 확보하고 연구자 맞춤자원 검색과 분양 실현 등 첨복단지의 연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체자원이란 인간에게서 채취한 조직과 혈액, 세포, 뇨 등과 이들로부터 유래한 DNA, RNA, 단백질 및 병원성 미생물 등의 검체들을 말한다.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