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출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09 [06:48]

영동 와인코리아 인도네시아 수출

이정규 | 입력 : 2010/04/09 [06:48]
충북 영동의 토종와인 제조업체인 와인코리아(주)가 인도네시아의 한 업체와 포도재배 및 와인제조 기술이전과 와인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군은 8일 밝혔다.

 

 

 

와인코리아(주)는 인도네시아의 업체가 250ha 규모의 포도농장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포도품종 선택, 포도재배 및 와인제조 기술을 현지인들에게 이전해 주는 조건으로 매년 30만병(약48억원)의 와인을 수출하기로 협약했다.

 

 

 

이들 회사는 이달 중에 세부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계약이 성사되면 곧바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와인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7~8년 동안 와인코리아에서 생산되는 샤토마니 와인 200만병 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와인코리아(주)는 지난 7일 홍보관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와인코리아 대표 및 이사, 운영위원, 주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도 결산, 2010년 매출 및 투자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지난해 경영실적은 매출액 30억6천만원(주세포함), 매출원가 15억8천498만원, 매출총이익 14억7천502만원, 판매비및관리비 11억2천617만원, 영업이익 3억4천885만원, 영업외수익 1억8천569만원, 영업외비용 2억2천339만원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3억1천115만원으로 보고됐다.

 

 

 

또한 매출실적은 총 30억6천만원(주세포함)으로 포도주 10억4천만원, 포도즙 3억200만원, 복분자 1억3천만원, 와인트레인 14억3천800만원, 기타임가공 1억5천만원의 매출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코리아(주)는 올해의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29억4천만원이 늘어난 60억원을 잡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포도주 33억원, 포도즙 5억원, 복분자 2억원, 와인트레인 17억5천만원, 기타(임가공 수입 등) 2억5천만원 등으로 잡고 있다.

 

 

 

또 올해 투자계획으로 와인판매장(264㎡) 개관 2억원, 식당증축 4천만원, 식당주위 파고라 2천만원, 폐기물 분리수거장 5천만원, 주차장포장 2천만원, 집기구입 등 3천만원, 포도·와인막걸리 설비 3억원 등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현재 자본금은 75억100만원으로, 영동군이 회사지분의 30%인 22억5천만원을 출자한 군민기업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포도산업의 기반아래 토종 포도주‘샤토마니’를 생산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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