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조은술 영농법인의 황기특산주 막걸리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용두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소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황기특산주단지의 황기막걸리가 현대인의 기호에 잘 맞아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납품한 결과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됨에 따라 일본에까지 수출하기에 이르렀다고 12일 밝혔다.
조은술 영농법인(대표 조재구)은 일본 동경을 기반으로 하는 다이무라그룹의 SESE회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3월에 시범적으로 콘테이너 1대분 (1만5천병)을 시범적으로 수출 했다.
시음결과 일본인들의 현지반응이 좋을 뿐 아니라 타 제품에 없는 황기가 들어가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일본인들의 기호에 잘 맞아 수출품 전량이 품절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4월부터 본격적인 수출 계약을 맺어 이번달 15일 우선 콘테이너 2대분(3만병/한화 5천만원)을 선적, 앞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황기특산주단지에서는 제천의 대표적인 약초인 황기를 이용한 전통 민속주를 개발, 생산하기위해 사업비 18억원(자부담 포함)을 들여 송학면 송한2리에 공장부지 2천992㎡규모로 조은술 영농법인을 구성했다.
시설규모는 제조공장1동, 시험실, 생산라인 3식을 갖추고 황기막걸리, 황기소주, 복분자술, 황기쌀맥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등 13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제천시 지역개발과 안대준 과장은 “웰빙시대에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전통주 생산으로 제천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술로 발전시키고 농촌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