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에 따르면 소아 당뇨의 90% 정도가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 대부분으로 유전적인 소인이 아주 낮게 나타나는 대신 주로 체질적인 요인,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췌장의 일부 세포가 파괴되는 특징으로 치료가 어렵다는 것.
군 보건소는 그러나 체질적인 요인이라고 해서 단 것을 좋아한다거나 비만증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는 또 소아당뇨는 지속적인 혈당체크와 인슐린 투여 등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큰 부담감을 안고 치료를 해야 하는 고충이 따른다며 소아당뇨 환자는 계속 성장해야 하기 때문에 식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무리한 운동은 저혈당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소아당뇨환자 부모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당뇨는 지속적인 관리와 꾸준한 치료를 해야 하므로 엄마들이 의연해야 아이들도 즐겁게 치료받을 수 있다”며 “소아당뇨가 의심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에 등록하고 상담을 통해 아픔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소아당뇨 가족과의 주기적인 만남을 주선하고 전문가 초빙을 통한 상담과 소아당뇨 가족캠프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