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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국제적 감각을 지닌 테마형 종합관광지 조성을 위해 UN평화공원과 능암늪지생태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3시 탄금대 옆 공원조성부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정우택 충청북도지사와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UN평화공원조성사업 중 2단계(공원조성)사업 및 연계사업인 능암늪지생태공원 조성사업(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으로 1단계사업(세계무술테마파크)과 함께 2011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1-2단계 사업의 전체 사업비 737억원 중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이미 644억원이 확보된 상태로 내년에도 국비 82억원과 지방비 11억원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되고 2012년부터 추진계획인 UN기념관 건립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3단계 민자사업(숙박, 위락시설)을 적극 유치해 인근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과 탄금호, 4대강 살리기사업 등과 연계 UN평화공원을 명실공히 충주의 랜드마크로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UN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2008년 8월 현상공모를 통해 기본계획(안)을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공사 시행공고를 통해 올 2월 삼성에버랜드(주)와 대화건설(주)를 시공사로 결정했으며, 3단계 민자사업(숙박 및 위락시설)지구에 대해서도 조만간 사업자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유엔평화공원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