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녹색기술·사업 '녹색인증제' 시행

녹색기술사업화 기업에 자금 R&D 지원 강화

김현수 | 기사입력 2010/04/14 [16:30]

유망 녹색기술·사업 '녹색인증제' 시행

녹색기술사업화 기업에 자금 R&D 지원 강화

김현수 | 입력 : 2010/04/14 [16:30]
녹색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녹색인증제’가 14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유망 녹색기술과 사업, 녹색전문기업을 명확히 제시하고 녹색성장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녹색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녹색인증제는 ▲ 신재생에너지 등 10대 분야(61개 중점분야) 유망기술인 ‘녹색기술 인증’ ▲ 9대 분야 9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녹색사업 인증’ ▲ 인증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액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에게 ‘녹색전문기업 확인’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자본시장에서 우선적으로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며, 녹색기술 사업화 기업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융자, 국가 R&D 참여, 수출계약 손실보상 등, 자금·R&D·수출·마케팅에서 지원을 대폭 강화해줄 방침이다.

인증제의 본격 시행에 따라, 녹색 분야의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식경제부는 “신청자 편의 등 수요자지향적인 녹색인증제 운영을 위해 인증서 신청 접수·발급 창구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 단일화했다”며 “녹색기술 사업화 기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서 추진하는 자금지원, R&D, 수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첫 녹색기술 인증 획득 기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5월말까지 최종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확정,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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