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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 충북도는 청주 항공정비단지의 강점과 함께 성장세인 국내 항공운송시장 등 풍부한 MRO수요를 설명하고 정비단지 예정지도 둘러본 뒤 충북도의 강력한 육성의지와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지난 1월 MOU체결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이승민 상무도 이번 설명회에 참석, 국내 항공산업의 동향 및 발전방향을 설명하고 공동 투자를 모색하는 등 사업파트너로서 STA유치에 적극 협력했다.
STA사는 이날 설명을 듣고 국내 MRO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JV(Joint Venture)를 통한 국내 MRO업체와 협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청주공항은 대덕특구, 카이스트, 공군사관학교 등 풍부한 고급인력과 공군부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항공관련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며 청주공항 항공정비단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싱가폴 STA사(사장 Tay Kok Khiang)는 지난 1975년에 설립해 항공기정비 및 기술서비스로 특화된 기업으로 전세계 7천800여명을 고용하고 국내외 주요 항공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신속한 맞춤형 관리로 광범위한 고객층을 유지하고 있는 MRO전문업체로서 항공전문지 Aviation Week에서 아·태 최고의 MRO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도는 침체된 청주공항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내 항공정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3천214천㎡규모(972천평)로 1만1천510억원을 투자해 항공정비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MRO (Maintenance Repair & Overhaul) 즉 항공기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항공기부품생산시설, 항공R&D센터, 엔지니어 양성센터 및 컨벤션센터 등 지원시설과 각종 물류유통의 상업시설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싱가폴 STA사 뿐만 아니라 기체, 부품, 엔진, 라인정비 등 종합 MRO서비스 및 항공기술 R&D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예상되는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따라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등 더욱 막강해진 인센티브로 적극적인 외자유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