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후보들 청주 · 청원 통합 공동공약 발표

통합추진위 발족, 청주역 옥산 도로, 단일요금제 등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19 [22:47]

민주 후보들 청주 · 청원 통합 공동공약 발표

통합추진위 발족, 청주역 옥산 도로, 단일요금제 등

이정규 | 입력 : 2010/04/19 [22:47]

 

▲ 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이종윤 청원군수 후보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청원통합을 즉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넷

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이종윤 청원군수 후보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되면 청주·청원통합을 즉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지금까지 청주·청원통합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해 청주시민과 청원군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민선4기 충북도․청주시, 청원군의 단체장과 의회를 모두 장악하고 있었음에도 통합의 기반조성을 위한 노력이 사실상 전무했던 한나라당을 비롯한 모두의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후보들은 또 "청주·청원은 지난 1995년 전국 35개 시·군 통합 당시 기회를 놓친 이후 15년이 지난 오늘까지 5명의 도지사가 있었음에도 모두 추진하지 못했다"며 "이에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자,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  이종윤 청원군수 후보 세 사람은 청주·청원 통합 추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후보들은 이어 "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1995년 통합 충주시와 통합 제천시 등 전국의 35개 시·군 통합을 이룬 원조라고도 할 수 있다"며 "후보자 일동은 당선되면 이번 민선5기에서 반드시 청주·청원 통합을 이루어내는 공동공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들은 공동 공약으로 ▲민선 5기 출범 즉시 통합추진협의회 발족 ▲청원·청주 주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통합시 모델을 연구 용역 즉시 실행 ▲청주역~옥산간 도로, 월오동-한계리간 도로 조속히 착공 ▲청주·청원 단일 요금제 ▲청원군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통합시 출범의 기반 조기 완료 등을 내걸었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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