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양광소재기업 SKC(주)와 투자협약 체결

진천공장에 태양전지용 EVA시트 생산 설비 3개 라인 신설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20 [06:55]

충북도, 태양광소재기업 SKC(주)와 투자협약 체결

진천공장에 태양전지용 EVA시트 생산 설비 3개 라인 신설

이정규 | 입력 : 2010/04/20 [06:55]

 

▲ 충북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SKC(주)와 태양광소재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넷

충북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SKC(주)(대표 최신원)와 태양광소재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SKC(주)는 30년 이상 폴리에스터 필름, 생분해필름 등을 생산해 온 필름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9년에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인 불소필름과 EVA(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시트 개발에 성공해 PET(폴리에스터)필름과 함께 태양전지용 필름 3종을 모두 생산하는 세계 유일 업체다.
SKC(주)는 투자협약에 따라 2011년까지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이월지방산업단지 내 SKC공장부지에 500억원을 투자, 태양광용 EVA시트를 생산하는 3개 라인을 신설해 연간 1만8천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중장기적으로 2012년 이후 충북도내에 66만㎡의 부지를 확보해 태양광소재인 잉곳/웨이퍼, EVA시트, Back Sheet, PET 라인 및 필름 후가공 공장을 신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충북도는 태양전지소재 전문기업인 SKC(주)의 이번 투자유치로 전국 최대 태양광 부품소재 생산지로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솔라밸리 조성을 위한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민선4기 이후 충북도 투자유치 총액은 169개 기업 23조 6천213억원이 되었으며, 70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정규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