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자 취업난 해소,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

청원군 5개업체와 고용협약 … 안정적 일자리 제공

이정규 | 기사입력 2010/04/21 [09:26]

희망근로자 취업난 해소,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

청원군 5개업체와 고용협약 … 안정적 일자리 제공

이정규 | 입력 : 2010/04/21 [09:26]

 

▲청원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일산금속 등 5개업체와 희망근로 기업취업지원 고용 협약식을 가졌다.     ©충북넷

 

희망근로자에게 한시적이 아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청원군이 발벗고 나섰다.

청원군은 21일 (주)일산금속(대표 김기억), 두제산업개발(대표 이배식), 준텍(대표 이준배), 다우산업(대표 박종관), 우일지공(대표 변준의) 등 5개 기업체와 희망근로자 23명에 대한 고용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청원군은 이날 이들 업체와의 고용 협약에서 정부 지원이 중단돼는 7월 이후에도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적인 숙련도에 따라 정규직 채용도 가능하도록 명시하고, 기업체가 2개월 이상 추가 채용을 희망할 경우 1백55만원의 정부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 협약에서는 또 업체들이 희망근로 취업지원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 관련업부에 배치하고 기능습득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청원군 경제과 관계자는 “그동안 희망근로사업은 자격요건 강화로 기업체에서 수급할 수 있는 대상자 선발이 어렵고 기존 희망근로자가 기업체 취업을 기피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기업체와 공동면접방식을 통해 취업대상자를 확정, 5월 1일부터 본 사업을 시행해 청원군내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군은 지난달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7개 제조업체로부터 근로자 신청을 받아 현지 사업장을 확인했으며, 기업체 근로 여건과 희망근로 참여자 연령, 성별, 거주지 등을 감안 일산금속 등 5개 업체를 선정하게 됐다.

/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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