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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오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학연구소 강당에서WCI(World Class Institute, 이하 WCI 연구센터)인 ‘Kinomics기반 항암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린다는 것.
Kinomics는 인산화를 유도하는 효소들의 기능을 규명하는 학문으로 인산화유도단백질응용기법을 말한다.
이 행사에는 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영훈 생명연구소 원장, 변재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Kinomics 기반 항암연구센터’(센터장 : 미국하버드대 에릭슨 교수)는 오는 2013년까지 매년 25억원씩 총 12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센터는 남성 암발병율 1위인 전립선암과 여성 암 발병율 1위인 유방암, 그리고 피부암 등의 원인 유전자와 단백질을 발굴, 이들의 기능을 규명한다.
연구센터는 또 ‘미생물 · 약용식물을 이용한 천연 신항암 후보물질과 'Peptidomimetics발굴’을 통해 기존 항암제의 부작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암 치료물질 발굴을 하게된다.
Peptidomimetics는 세포 단백질 기능을 대체하는 유사 화합물을 뜻한다.
에릭슨 교수(Raymond Leo Erikson)는 현재 미 하버드대 분자세포생물학과 교수로 Nature․Science․Cell지를 비롯 주요저널에 16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에릭슨센터장은 암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단백질 인산화 신호전달체계를 발견한 암연구의 선두과학자로, Laskar Award상을 수상한 관련분야 세계적 석학이다.
WCI사업은 정부 출연연구소 내에 외국의 우수한 연구자와 국내 우수한 연구자가 참여하는 개방형 체제로 운영, 연구소의 개방성을 확대해 나가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WCI 연구센터 사업에는 생명연구소의 ‘Kinomics 기반 항암연구센터’외에 ‘기능커넥토믹스센터’와 ‘핵융합 이론 센터’등 3개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 이정규 기자












